구룡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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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채성(중국어 정체자: 九龍寨城, 병음: Jiǔlóng zhài chéng 주룽 자이 청[*], 광둥어: 九龍寨城 가우룽자이싱, 영어: Kowloon Walled City) 또는 구룡성채(九龍城砦)는 과거 철거되기 전까지는 영국령 홍콩내부에 존재했던 중화인민공화국의 관할구역이었고, 그 이전에는 1912년까지는 청나라, 1950년까지는 중화민국의 영토였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홍콩과 중국 양쪽의 주권이 미치지 못한 특수지역으로, 복잡다단한 거대한 무허가 건축물로 이루어진 3헥타르 면적의 슬럼 도시가 들어서 마굴, 무법지대 등으로 불리었다. 1993년 3월 23일부터 1994년 4월까지 철거되었으며 지금은 구룡채성공원(九龍寨城公園)이라는 도시공원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