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인간의 외양(특히 얼굴)을 가지고 그 사람의 성격 등을 파악하는 유사과학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관상학(觀相學, physiognomy)은 인간의 외양(특히 얼굴)을 가지고 그 사람의 성격 등을 파악하는 유사과학의 일종으로서, 과거에는 원형과학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었다.
관상(觀想)의 원어 테오리아에는 관조(觀照), 관찰, 사자(使者) 파견, 제례(祭禮)와 구경이라는 뜻이 있다. 무엇인가를 '보는 것'으로서, 신이나 신상(神像)을 보는 종교적인 것에서 플라톤의 이데아의 미의 관조로 바뀌어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사물의 원리·원인을 본다――즉 안다는 것, 이론적 지식이 된다. 이것은 제작이나 행위와는 달라 그 자체가 목적이므로 상위(上位)에 속한다. 관상생활(학자의 연구생활 같은 것)은 신의 자기사유(自己思惟)와 흡사하여 행복이며 최고선이라고 한다.
2009년 New Scientist에 의하면 관상과 사람의 성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점을 밝히며.[1] 관상학은 유사과학이라는 점을 밝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