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뿔매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관뿔매(Crowned eagle)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큰 맹금류이고, 남아프리카에서는 동부 지역으로 제한된다.[2] 선호되는 서식지는 주로 강우림과 다양한 숲이다.[2] 관뿔매는 스테파노아투스속에 속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두 번째 종인 마다가스카르관뿔매는 인간이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한 이후 멸종했다.[3]
관뿔매 | |
---|---|
남아프리카 공화국 콰줄루나탈주의 관뿔매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수리목 |
과: | 수리과 |
아과: | 검독수리아과 |
속: | 관뿔매속 (Stephanoaetus) |
종: | 관뿔매 (S. coronatus) |
학명 | |
Stephanoaetus coronatus | |
Linnaeus, 1766 | |
관뿔매의 분포 | |
관뿔매의 분포 지역 (초록색) | |
보전상태 | |
|
적어도 90%의 식단이 포유류이고,[4][5] 개체군이 먹는 일반적인 먹이는 뚜렷한 지역적 차이를 보여준다. 전 범위에 걸쳐서 주요 먹이는 작은 유제류(다이커영양, 작은사슴 등), 바위너구리, 원숭이와 같은 작은 영장류이다.[6] 새와 큰 도마뱀은 거의 잡히지 않는다.[6]
비록 관뿔매의 긴 꼬리가 90cm까지 전체 길이를 가져오지만,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독수리인 잔점배무늬독수리보다 다소 덜 무겁고 날개 폭이 상당히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이감의 무게로 측정했을 때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독수리로 여겨진다.[6] 종종 임바발라와 같은 포유류를 잡아먹지만, 예외적으로 몸무게는 30kg(66lb)까지 나간다.[6][7] 관뿔매는 유난히 큰 발톱과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두개골을 으스러뜨려 죽일 수도 있다. 독수리는 또한 사납다. 둥지 아래에서 발견된 몇몇 기록들은 11kg 무게의 수컷 검댕망가베이의 유해를 보여준다.[8]
생태학적 유사성 때문에, 관뿔매는 부채머리수리의 아프리카 상대역으로 여겨진다. 그것의 대담하고 눈에 띄는 행동 덕분에, 그것은 숲에 사는 큰 독수리에게 유난히 잘 알려져 있다.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서식 적응성 때문에, 최근까지 숲에 의존하는 대형 맹금류들의 기준에 의해 잘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9] 그러나 오늘날에는 토착 열대 아프리카 숲의 거의 전염성 파괴로 인해 이전에 인식되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감소하고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된다.[10] 현재 IUCN에 의해 근위급종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