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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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恐慌發作, Panic Attack) 또는 '공황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극도의 공포감으로, 심계항진, 땀, 몸떨림, 호흡곤란, 마비, 불안 등을 동반할 수 있다.[1][2] 수 분에 걸쳐 갑작스러운 공포가 최고조에 다다르며, 일반적으로 약 30분 간 공포감이 지속되나 이는 경우에 따라 크게 다르다.[3]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일으키게 되는 것을 공황장애로 진단하며, 공황장애를 비롯하여 사회불안장애, PTSD, 약물중독, 우울장애 따위의 정신적 질병에서 나타난다. 공황 발작은 다양한 상황에 의해 촉진, 발생할 수 있는데, 강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공황 발작을 경험하는 경우가 높지만,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이 자연 발생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전체 공황 발작의 10%를 차지한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