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귀
대한민국의 4대 대통령 영부인 (1911–1997)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공덕귀(孔德貴, 1911년 4월 21일 ~ 1997년 11월 24일, 경남 통영)는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교육자, 사회사업가이자 여성운동가, 신학자, 종교인, 사회기관단체인, 야당운동가이며, 대한민국의 제4대 대통령 윤보선의 배우자이다. 동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1] 1940년 일본 요코하마 공립여자신학교를 졸업하고 김천 황금동교회의 전도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전도사와 신학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창씨개명을 거절하여 조선총독부의 요시찰 인물로 지목되었다.
간략 정보 공덕귀孔德貴, 임기 ...
공덕귀 孔德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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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4대 영부인 | |
임기 | 1960년 8월 13일 ~ 1962년 3월 23일 |
전임 | 프란체스카 도너 |
후임 | 육영수 |
대통령 | 윤보선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11년 4월 21일(1911-04-21) |
출생지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용남군 |
사망일 | 1997년 11월 24일(1997-11-24)(86세)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일본 요코하마 공립여자신학교 신학 학사 |
경력 | 신학자, 독립운동가, 교육인, 전도사, 여성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 |
본관 | 곡부 |
부모 | 공도빈(부), 방말순(모) |
배우자 | 윤보선 |
자녀 | 윤상구(아들), 윤동구(아들) |
종교 | 개신교(장로교) |
웹사이트 | 해위 윤보선 기념사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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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직후 한신대학교의 신학 강사로 활동, 미국 유학 준비 중 주변의 권유로 당시 서울특별시장이던 윤보선과 결혼했다. 1974년 11월 27일 민주회복국민선언, 76년 명동 3·1 민주 구국선언 등의 서명에 참여하였으며, 인혁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들의 석방, 탄원운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형장을 지키기도 했으며, 구속자가족협의회 의장, 양심범가족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남편인 윤보선과 함께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고, 독자적으로 신학자와 여성운동가로서 제3공화국과 제4공화국 기간 중 박정희 정권에 대항, 투쟁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출신으로 본관은 곡부(曲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