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경부고속선과 중앙, 동해선의 철도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경주역(Gyeongju Station, 慶州驛)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에 위치한 경부고속선과 동해선의 철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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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경주, 개괄 ...
경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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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 | |
관할 기관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경주관리역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경주역로 80 |
좌표 | 북위 35° 47′ 54″ 동경 129° 08′ 20″ |
개업일 | 2010년 11월 1일 |
종별 | 관리역(운전간이역) |
승강장수 | 6면 8선 |
비고 |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비치역 |
거리표 | |
경부고속선 | |
금천구청 기점 316.5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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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 |
부산진 기점 110.3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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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이 완공되면서 2010년 11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 12월 28일부터 철로가 이설됨에 통합하여 ITX-마음, 무궁화호 열차도 정차한다. 경부고속선 건설 계획 당시부터 건설이 예정되어 있었고, 유네스코가 경주 시내 철로 이설을 권고하여 2010년 완공 당시부터 일반열차 정차홈도 마련해 두고 있었다.
이후 신경주역을 동해안권 대표 고속철도 정차역으로 천명하였으나 울산 지역에서 광역시의 위상을 들어 울산역의 신설을 요구했고, 때마침 2003년에 갓 대통령으로 취임한 노무현이 울산역 신설을 승인했다.[1] 2004년에 건설교통부에서 고속철도역 추가를 승인함에 따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을 수정하여 오송역, 김천(구미)역, 울산역을 추가하도록 했다.[2]
유네스코가 문화재 보호를 위해 경주 시내에 있는 철로를 이설하라고 권고했고, 이에 따라 중앙선과 동해선을 이설하여 경주역을 성동동에 있는 통합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계획에 따라 경주역은 동해선 무궁화호가 정차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계단을 미리 설치했다. 중앙선과 동해선은 기존 경주역 대신 모량역이 실질적인 분기점으로 변경됐으며, 동시에 무궁화호가 경주역으로 들어오게 됐다. 다만 이 때문에 서경주역에 정차하는 여객열차들이 대거 감축되는 결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