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렘수면
눈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수면상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비렘수면(Non-REM, NREM, 非-), 또는 렘수면 잠재기(Rem latency)는 렘수면 이전의 수면상태를 말한다. 수면 잠재기(SOL, sleep onset latency)를 포함하며 전체적으로 1 ~ 3단계(1단계, 2단계, 서파수면단계) 또는 1 ~ 4단계(1,2,3,4단계)로 구분한다.[1] 각 단계에서 볼 수있는 뚜렷한 뇌파 및 기타 특성이 있다. REM 수면과 달리 일반적으로이 단계에서는 눈의 움직임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 비렘수면(NREM)중에는 꿈을 거의 꾸지 않으며, 렘수면에서처럼 근육의 움직임이 억제되지 않는다. 수면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않는 사람들은 NREM 수면에 갇히게되며 근육이 억제되지 않기 때문에 몽유병이 생길 수 있다.[2] 연구에 따르면 NREM 수면 중에 일어나는 정신 활동은 의식적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반면 REM 수면에는 환각과 기괴한 내용이 포함된다.[3]
NREM 및 REM 수면에서 발생하는 정신 활동은 두 개의 서로 다른 발생기전을 가진다.[4] 또한 NREM 동안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다고 알려져있다.[5] 서파수면을 포함하는 비렘수면(Non-REM) 수면 기간 동안 사람의 사고 방식은 더 조직화된다.[6] REM과 NREM 활동 사이에 보고된 차이는 두 가지 유형의 수면 중에 발생하는 기억 단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실험을 통해 급성 및 만성 조현병 환자(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안구 운동 수면을 경험하는 사람)의 약 40 ~ 50%에서 낮은 수준의 불안정한 3단계 수면(서파수면)이 관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