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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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영어: Three Mile Island accident)는 1979년 3월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 시에서 16km 떨어진 도핀 카운티의 서스쿼해나 강 가운데 있는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2호기(TMI-2)에서 일어난 노심용융(nuclear meltdown) 사고로 미국 상업 원자력산업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사고이다.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에는 총 2기의 원자로가 건설되었으며, TMI-2 원자로의 유형은 가압경수로형이고 출력은 2,772MWt(906MWe)로 설계는 밥콕 앤 윌콕스 사에서 맡았다. 1978년 4월에 전기 생산을 시작하여 1978년 12월 30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