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감부(일본어:統監府토오칸후[*], 영어:Resident-General)는 일본 제국이 을사늑약을 체결한 뒤 대한제국한성부(현재의 서울)에 설치했던 정치와 군사 관련 업무를 보는 관청이다. 형태는 대한제국 정부에 자문 또는 섭정을 하는 형식이었다. 한국통감부(韓国統監府かんこくとうかんふ[*])라고도 한다. 조선통감부라 칭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대한제국(한국)시대에 설치된 것이므로 한국통감부라 칭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조선총독부의 모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