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탈리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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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탈리푸트라(산스크리트어: पाटलिपुत्र)는 오늘날 인도 비하르주의 주도인 파트나에 존재했던 고대 인도의 도시이다. 원래 기원전 490년에 마가다 국왕 아자타샤트루가 갠지스 강 근처에 건설한 작은 요새였지만,[1] 그의 후계자인 우다야바드라는 손과 갠지스 두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파탈리푸트라시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이후 제국의 중심지 변천으로 인해 라자그리하에서 파탈리푸트라로 천도했다.[2]
별명 | 파탈리풋타 (팔리어) 쿠스마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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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구 |
지역 | 남아시아 |
좌표 | 북위 25° 36′ 45″ 동경 85° 7′ 42″ |
고도 | 53 m (174 ft) |
길이 | 14.5 km (9.0 mi) |
너비 | 2.4 km (1.5 mi) |
역사 | |
건축가 | 아자타샤트루 |
건립 | 기원전 490년 |
버려짐 | 현대 파트나로 이어짐. |
지배자 | 하리얀카, 샤이슈나가, 난다, 마우리아, 숭가, 굽타, 팔라 |
관리 | 인도 고고학연구소 |
파탈리푸트라는 시슈나가 제국(기원전 413-345), 난다 제국(기원전 345-325), 마우리아 제국(기원전 320-180), 굽타 제국(서기 320–550) 및 팔라 제국(750–1200) 등 고대 북인도 제국의 수도였으며, 마우리아 시대(아래 참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스 외교관이자 여행가이자 역사가인 메가스테네스에 따르면 마우리아 시대(기원전 320~180년) 동안 이곳은 세계 최초의 도시 중 하나로 매우 효율적인 형태의 지방 자치 정부가 있었다.[3] 이후 셰르 샤 수리(Sher Shah Suri, 1538~1545)는 서기 7세기 이후 쇠퇴한 파탈리푸트라를 부활시키고 이름을 파트나로 바꾸었다.
이 유적의 위치는 1892년 라우렌스 와델에 의해 아소카의 고전 수도의 정확한 위치가 처음 확인되면서 발견되었으며,[4] 현대 파트나 인근에서 광범위한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졌다.[5][6] 20세기 초 파트나(Patna) 주변의 발굴은 강화 목조 트러스를 포함하여 큰 성벽의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