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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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tornado) 또는 뱀오름(문화어: 룡올림)은 미국, 유럽, 동북아시아 등 온난 지역의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강력한 바람의 일종이며 주로 적란운에서 발생한다. 뇌우를 같이 동반하며 우박도 내린다. 그 규모는 일반적인 회오리바람보다 훨씬 커 지름이 수백 미터에 달할수도 있으며, 많은 지역에 인명하고 재산 피해를 남긴다. 풍속은 대개 시속 180km 이상으로 관측되며, 규모는 각기 편차가 심하다. 2007년까지는 토네이도의 위력을 후지타 등급으로 가늠했으나, 2007년 개량 후지타 등급으로 수정된 이후로는 EF0부터 EF5 등급으로 위력을 구분한다. 등급의 숫자가 올라갈 수록 위력이 강력한 토네이도이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토네이도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발생 조건은 뇌우 등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아직 수수께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