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학당
라파엘로 산치오의 프레스코 미술 작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테네 학당(이탈리아어: Scuola di Atene)은 화가 라파엘로의 프레스코화로 1510 ~ 1511년에 바티칸 사도 궁전 내부의 방들 가운데 교황의 개인 서재인 서명의 방에 교황 율리오 2세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 그림은 연작의 한 부분으로 아테네 학당 옆에는 신성한 성단식의 논의( 성체논의, Disputa del Sacramento )와 추덕을 보여주는 파르나소스산을 표현했다. 그림의 제목은 고대 그리스의 뛰어난 철학적 사고 학당을 나타내고, 그들의 선구자, 주요 대표자 및 후계자를 구현해냈다. 중심에는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있다. 이 프레스코는 르네상스 정신 속에 유럽 문화, 그들의 철학 그리고 학문의 기원에 대한 고대 사상을 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