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우키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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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우키 간격(Suwałki gap)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의 국경지대다. 양국 간 국경은 1990년 3월 11일 리투아니아가 독립하면서 확정되었다. 국경의 총 길이는 104 킬로미터다.[1][2] 서북-동남 축으로 뻗어 있으며, 서북쪽 끝은 폴란드-리투아니아-러시아(칼리닌그라드)의 삼중교점, 동남쪽 끝은 폴란드-리투아니아-벨라루스의 삼중교점이다.
EU 및 NATO 가맹국인 발트 3국이 러시아가 주도하는 독립국가연합의 영토를 통하지 않고 동맹국들과 육로로 통하는 길은 여기가 유일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