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Takipoint123/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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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는 자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행위이다. 이는 주로 자살의도 없이 본인의 피부를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킨다.[1][2][3] 자해 방법 중 가장 흔한 방법은 날카로운 도구로 피부를 훼손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긁기, 때리기, 그리고 의도적인 화상도 있다. 과거에는 상처 회복을 방해하는 행위, 피부 벗기기, 머리 벗기기, 그리고 독극물 섭취도 자해의 범주에 들어갔으나,[2][4][5] 현재에 들어서는 해당 행동들을 자해 행위랑 별개로 보고 있다. 비슷하게 폭식증과 약물 중독등으로 인한 부상도 원치 않은 피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해 행위로 보지 않지만, 상황과 의도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6]
자해는 정의상 자살의도가 없는 행위이지만 경우에 따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7] 자해를 하는 사람들은 자살로 사망할 확율이 더 높으며,[3][4] 자살 사건의 40-60%에서 자해 행위가 발견된다.[8] 그럼에도 자해 행동을 하는 사람 중 자살 의도가 있는 사람은 소수이다.[9][10]
자해 욕구는 몇몇 인격장애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기타 우울증, 불안장애, 약물 중독, 기분 장애, 폭식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조현병, 해리성 장애, 및 성별 불쾌감 등의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자해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연구들은 자벌 기능의 존재를 입증했으며, 해리 방지, 대인 관계 영향, 자살 방지, 감각 추구, 그리고 대인관계적 기능의 증거도 일부 발견하였다.[2] 자해는 별다른 질환이 없는 고기능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6] 자해의 동기는 여럿 있다.[11] 어떤 이들은 자해를 불안, 우울, 스트레스, 감정적 마비, 그리고 실패 의식 등으로 부터 일시적인 안정을 얻기 위해 대응기제로 사용한다.[12] 자해는 주로 심리적, 성적 학대 등의 심적외상이랑 연관되어 있다.[13][14] 자해의 치료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는 주로 행동 자체를 교정하거나 자해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회피기술이 있는데, 이는 환자에게 다른 활동을 주어 바쁘게 하거나 영구적인 손상이 없는 안전한 자해 방법으로 바꾸는 방법이다.[15]
자해는 12세에서 24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1][5][6][16][17] 아동기에서의 자해 행위는 드문 편이지만 1980년대 부터 증가하는 추세이다.[18] 자해는 노년층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19] 심각한 부상이나 자살의 위험은 노인에게 더 크게 작용한다.[17] 새와 원숭이 등의 포획된 동물에도 자해 행위가 발견된 바 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