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마약(痲藥, 영어: drug)은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이다.
좁은 의미로는 환각과 중독을 일으키는 알칼로이드만을, 즉 "아편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마약이다."라고 말해진다.
일반인들은 주로 마약이란 단어를 거의 대부분의 향정신성 약품 및 중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모두를 일컫는 말로 사용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관례적으로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으로서, 사용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물질로 분류되지 않은 민간제조약과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을 뜻하며,[1] 이들은 거의 대부분 진정쌍떡잎식물군에 속한 식물이기도 하다.
일부 국내에서 마약으로 분류된 물질 중에서는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등 의학적인 목적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일반인이 마약을 복용할 경우 중독 증상에 신체 손상을 일으키게 되고, 심하면 사망을 유발하게 되므로 마약 및 항정신성의약품의 복용은 크게 제한되어있다.
게다가 마약을 복용하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법으로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대외적으로 마약 청정국의 이미지를 강조하지만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하여 2030세대에서의 마약 구입이 급증하고 있다.[2]
마약류 사범은 중독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처벌보다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치료보호제도 및 치료명령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높은 재범률로 인하여 "일반 형사사건들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