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영화상은 대한민국의 독립 및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다. 미국인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이 제정한 한국 독립영화상으로 2014년 4월 1일 제1회 시상식이 열렸다.[1] 2014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매년 봄에 열린다. 주요한 목표는 주류 영화산업 밖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 많은 영화인을 조명하는 것이다. '들꽃영화상'이라는 이름은 혹독한 환경에서 뿌리내리고 번성하는 들꽃처럼, 독립 영화의 창조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