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정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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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정통주의 (古典 正統主義, 영어: Paleo-orthodoxy 팰리오 오써독시[*]) 또는 고정통주의(古正統主義)는 개신교회 신학 연구이자 신학 학파이다. 일본어권에서는 복고정통주의(復古正統主義)[1]라고도 한다. 주로 미주와 영국 중심의 영어권 지역에서 20세기 말부터 시작되어 21세기 현재에는 영어권을 넘어 독일어권을 포함하는 개신교 전역에서도 연구되는 신학 학파이며 신학 연구로, 11세기 이전 공교회의 신학과 교부의 이해와 신앙을 통합적으로 연구하여 현대적 의미를 제시한다. 정통적 교부들의 신학과 현대의 조화를 강조하여, 신정통주의와 구분하여 고전정통주의로 불린다. 신정통주의가 20세기 중반부터 실존주의와 같은 철학 사회적 방법론을 중점으로 활용하는 것과 달리, 고전정통주의는 교회의 2000년 역사를 더 강조하고, 적용 방법론인 철학적 사회적 방법론보다 교회전통 내부의 방법론을 강조한다.[2]